건선과 함께지내며..

건선에 좋을까? - 루카스 포포연고(lucas papaw)

추진이 2021. 4.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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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 호주

브랜드 : 루카스

용량 : 25g, 75g, 200g

사용법 : 건조한 피부, 입술에 바르세요

주의사항 : 30도 미만의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유통기한 : 12~36개월

 

100% 천연 포포열매 성분으로 루카스 포포크림에 사용된느 파파야는 퀸스랜드에서 성장하여 브리즈번에 있는 공장에서 엄격하게 통제된 조건하에 발효시킨 신선한 재료로 만듭니다.

발효가 적절히 이루어지면, 크림을 만들기 위한 재료로 사용됩니다.

 

보습성분이 뛰어나 메마른 립이나 피부 혹은 모발에 바르면 됩니다. 자연성분의 저자극 제품이라 연약한 피부의 아기에도 사용가능합니다. 휴대가 간편한 튜브타입 제품입니다.

 

[ 실제 사용 후기 ]

 

호주에 갔을때 국민연고라고 불려서 많이 사오기도 했고, 국내에서 건선증상이 심해져서 아이허브를 통해 구매해

상당기간 사용해보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바세린과 같이 사용하면되는데 건선에 좋다길래 더 열심히 그리고 꼼꼼하게 사용해 보았습니다.

3개월 이상 사용해보았는데 생각보다 호전되는 양상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누군가는 동남아의 호랑이기름처럼 만병통치약으로 이야기를 하기도하고, 누군가는 화상을 입었을때 좋다고도하고,

누군가는 벌레에물렸을때 좋다, 또 누군가는 간지러운곳에 바르면 좋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냥 제가 사용한 바로 경험상 이야기하자면 단순 보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러니 건선이 호전되거나 치유된다는건 당연히 말이안되는 것이겠죠??

 

포포연고 또는 포포크림 자체의 특유의 향이 있는데 그것도 좀 쌘편이어서 호불호가 갈릴수 있습니다.

저의경우 잘때조차도 그 냄새가 별로 좋지않아서 사용하는데에 불편함이있었습니다.

 

입술정도는 발라볼만 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호주 자체가 깨끗하기도하고 자연의 느낌이 강한 국가다보니 제품도 괜히 신이내린 로션일것 같기도 하고

 

신이내린 선물, 신이내린 과일 뭐 이런생각이 들 수 있으나,

 

이것은 건선환우의 절박한 심정을 건드리는 상술이라고 생각이 되는 홍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직도 건선과 건성피부를 구분못하고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조한 피부에는 좋을지 몰라도 건선 피부질환에는 효능은 없다는 점!

 

다시한번 확실하게 말씀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 결론 : 입술정도는 바를수 있으나 향이 강해 호불호가 갈린다. 건선엔 효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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