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서 불을 붙여놓은 양초가 된 기분입니다.
아니 이거 날씨가 이래도 되는건가 싶을정도로 습하고 덥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륵주륵 나는데
머리도 괜히 아픈것같고, 다들 시원한 곳으로 피신해서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사무실에서 일할때만해도 계절이 크게 상관없었는데 이거는 완전 쪄죽겠네요,,
더위와 추위에 약하다보니까 맥이 쫙쫙 빠지면서 기운이 하나도없는 하루를 보내게되네요.
내일부터는 비가 쭈~~~~~~~~~~~~~~욱 온다는데 장마의 시작인가 봅니다.
저게 끝나면 열대야가 시작되겠죠? 벌써부터 두렵네요..
그냥 항상 봄가을만 있으면 좋겠어요 ㅠㅠ
21년 7월 1일 ~ 2일 운동일지
일단 어제는 너무더워서 운동을 포기했습니다.
아무래도 일반식을 한끼 하고나니 식단을 유지하는것 자체가 어렵다고 생각이들어서
3주 하고 4일차만에 첫 고비가 오는것 같습니다.
식단만 유지하자로 운동을 쉬고 내일은 꼭 해야지란 생각으로 안했고,
오늘은 일어나서 폼롤러로 마사지를 하는데 너무더워가지고 누워서 선풍기만 바라보며
두시간을 핸드폰만 했네요..
일단 몸무게는 4주 목표인 5KG감량 이상을 도달해 성공궤도에 올라가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하며 첫끼를 섭취합니다.
항상 TV앞 아니면 컴퓨터앞에서 뭘 보면서 먹어야 좋더라구요
휴식을 취하고 할걸 하다가 저녁이되어서 본운동을하고 폭풍땀을 흘리고 샤워를하니
아ㅏㅏㅏㅏㅏ 개운하고 시원하다~~~ 도 잠시 .... 다시 폭풍더위가 느껴집니다..
최근에 콘텐츠임팩트 교육을 시작하면서 팀을 꾸려서 11월 까지 작품을 만들어야하는 상태라
미디어아트 영상을 유튜브로 찾아보며, 프로젝션매핑, 키네틱, XR 등의 자료를 수집하고 있는데,
처음 하게된 장르라서 어렵고 심오한느낌이 뭔가 당혹스럽네요 ㅎㅎ
그렇게 영상수집을 끝내고 저녁을 먹어줍니다.
처음으로 보시는 식단이라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야채 손질하기가 귀찮고 너무 더워서 맥이빠져가지고 ...
닭가슴살과 수박만 담아와서 먹었습니다.
하.... 진심 날이 이렇게 덥고 습하니까 운동도 식단도 너무 힘든데, 뭐 일반식먹는다고 시원한거아니니까!!!!
이렇게 오늘하루도 운동일지를 체크하면서 나름의 보람을 느껴봅니다.
매번 운동과 세부식단표를 올리는건 조잡해보일것 같아서 주별 또는 월별로 공유하겠습니다.
*진행상황
최종 목표 : 몸무게 63KG + 사지와 몸통의 적당한 근육
6월 6일 몸무게 : 75KG -> 다이어트 시작 -> 첫목표 : 4주간 5KG빼기 -> 현재D-2일 : 69.6kg(5.4kg감량)
*5.4kg감량으로 달라진점
약간의 턱선복원, 안맞는바지 일부 착용가능, 반팔티입고 잘때 옷돌아가고 낑겨서 갑갑하던 현상 일부감소, 외모자신감 약간상승, 운동의필요성인지, 닭가슴살을먹다보니 치킨이나 닭요리가 안땡김, 음료아무거나안먹고 성분분석 후 허용범위 안에서 섭취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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